'소통왕'으로 불렸던 故 백퍼센트 민우, 사망 3일 전에 남긴 글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그룹 백퍼센트 민우(본명 서민우)가 사망한 가운데, 평소 팬들에게 '소통왕'으로 불리던 그의 SNS 글이 주목받고 있다.
26일 티오피미디어 측은 "지난 25일 소속 아티스트인 백퍼센트 멤버 서민우 군이 우리 곁을 떠났다"며 "고인은 서울 강남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119 구급대가 출동했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생전 민우는 팬들이 뽑은 '소통왕'이었다. 백퍼센트는 공식 팬카페에서 진행된 투표 결과에서 '소통왕' 1등에 차지한 민우는 "제가 SNS에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여러분들과 시선을 맞추고 싶어서 그런 것"이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런 민우가 사망 3일 전 자신의 SNS를 통해 "아 너무 행복한 순간.. #숨조차조심스럽다 #사랑해잘자"라는 글을 올렸으며, 사망 하루 전날에도 반려묘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렸다.
한편, 민우는 대구 얼짱 출신으로 KBS2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 시즌3'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 그룹 백퍼센트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그는 지난 2월 종영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26일 티오피미디어 측은 "지난 25일 소속 아티스트인 백퍼센트 멤버 서민우 군이 우리 곁을 떠났다"며 "고인은 서울 강남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119 구급대가 출동했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생전 민우는 팬들이 뽑은 '소통왕'이었다. 백퍼센트는 공식 팬카페에서 진행된 투표 결과에서 '소통왕' 1등에 차지한 민우는 "제가 SNS에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여러분들과 시선을 맞추고 싶어서 그런 것"이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런 민우가 사망 3일 전 자신의 SNS를 통해 "아 너무 행복한 순간.. #숨조차조심스럽다 #사랑해잘자"라는 글을 올렸으며, 사망 하루 전날에도 반려묘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렸다.
한편, 민우는 대구 얼짱 출신으로 KBS2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 시즌3'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 그룹 백퍼센트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그는 지난 2월 종영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