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포커스] 뒷좌석 적재공간 최대 1800L… 온가족 장거리 여행에도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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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
유아용 시트 최대 3개까지
레그룸·머리공간도 충분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시스템
앞차와 충돌 전 '자동 제어'
빈공간 감지·자동 주차하는
파킹 어시스트 기능도 갖춰
유아용 시트 최대 3개까지
레그룸·머리공간도 충분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시스템
앞차와 충돌 전 '자동 제어'
빈공간 감지·자동 주차하는
파킹 어시스트 기능도 갖춰
![[오토 포커스] 뒷좌석 적재공간 최대 1800L… 온가족 장거리 여행에도 편안](https://img.hankyung.com/photo/201803/AA.16311447.1.jpg)
뉴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는 실내 인테리어 요소를 수평적으로 배치해 안정감과 평형감을 강조했다. 조작 버튼을 인체공학적으로 배치해 운전자를 배려했다. 방음재와 흡음재를 내부 곳곳에 추가해 조용하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뒷좌석은 3개의 풀사이즈 시트로 편안한 레그룸(다리를 놓는 공간)을 마련했다. 머리 공간도 넉넉해 키가 큰 동승객이 탑승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유아용 시트도 3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오토 포커스] 뒷좌석 적재공간 최대 1800L… 온가족 장거리 여행에도 편안](https://img.hankyung.com/photo/201803/AA.16311456.1.jpg)
뉴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는 6기통 디젤과 가솔린 엔진 모델로 출시됐다.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65마력, 63.3㎏·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인 ‘제로백’은 6초, 최고 속도는 250㎞/h다. 복합 연비는 11.4㎞/L다.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이 340마력에 달한다. 제로백은 5.3초다.
뉴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의 첨단 편의사양은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시스템은 자율 주행 기술에 근접한 기능이다. 앞차량과 거리에 따라 충돌이 예상될 경우 시각 및 청각 경고와 함께 자동으로 가속과 제동을 도와준다. 차선 변경 및 이탈 알람과 전·후방 충돌 알람 기능도 있다.
운전석과 보조석 사이에는 10.25인치 대형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이 자리한다. 음성과 손동작으로 내비게이션과 주요 인포테이먼트 기능을 작동할 수 있다. 전·후면 카메라를 이용해 360도 전방위 시야를 확보하는 서라운드뷰 기능과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도 제공한다. 차량 열쇠에 화면을 넣은 디스플레이 키는 차 문의 개폐 여부와 주행 가능 거리, 차량 상태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빈 공간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주차하는 파킹 어시스트 기능도 운전자를 돕는다. 뉴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의 디젤 모델 가격은 트림(세부 모델)별로 9290만~9690만원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