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수인선 역세권 '인천논현힐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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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논현힐스테이트’는 인천 논현지구에서 지하철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아파트로 꼽힌다. 도보 5분 거리에 수인선 소래포구역과 인천논현역이 있어서다. 인천 도심과 시흥, 안산 등 주변 도시 이동이 편리한 게 장점인 단지다.
아파트 규모는 크지 않은 편이다. 2010년 594가구가 입주했다. 5개 동, 최고 32층으로 전용면적 84~207㎡ 중대형 면적 구성이다. 건물의 밀도를 뜻하는 건폐율이 12%에 불과하다. 수도권 아파트 가운데 드물게 낮은 편이다. 그만큼 단지가 넓고 쾌적하다. 중앙엔 넓은 원형 광장이 있다.
단지 양쪽으로 소래포구역과 인천논현역이 있다. 200m 거리로 가깝다. 인천지하철 1호선으로 환승해 인천 도심으로 이동하거나 인근 배곧신도시로 오가기 편리하다. 인천발 KTX가 2021년 개통 예정인 송도역까지는 열차로 다섯 정거장이다. 영동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가 논현지구 일대를 끼고 동·남으로 뻗어 있어 서울로 오가기 편하다.
아파트 바로 앞엔 편의시설이 많은 편이다. 길을 건너지 않고도 뉴코아아울렛과 홈플러스, 애슐리 등 대형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디지털프라자와 메가박스, 주민센터 등이 들어선 중심상가도 맞은 편에 있다.
주변으론 녹지가 많다. 인근엔 약 56만㎡ 크기의 늘솔길공원이 있어 산책이나 휴식을 하기 좋다. 서울 여의도공원(약 23만㎡)보다 두 배 이상 넓다.
초등생 자녀가 배정되는 송천초는 도보 10분 거리다. 명문고로 꼽히는 미추홀외고도 가깝다. 주변으로 학원들이 모여들면서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평가다.
전용 117㎡는 올해 들어 4억2000만원 안팎에 거래됐다. 매매호가는 동·호수에 따라 4억4000만~4억8000만원 선이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아파트 규모는 크지 않은 편이다. 2010년 594가구가 입주했다. 5개 동, 최고 32층으로 전용면적 84~207㎡ 중대형 면적 구성이다. 건물의 밀도를 뜻하는 건폐율이 12%에 불과하다. 수도권 아파트 가운데 드물게 낮은 편이다. 그만큼 단지가 넓고 쾌적하다. 중앙엔 넓은 원형 광장이 있다.
단지 양쪽으로 소래포구역과 인천논현역이 있다. 200m 거리로 가깝다. 인천지하철 1호선으로 환승해 인천 도심으로 이동하거나 인근 배곧신도시로 오가기 편리하다. 인천발 KTX가 2021년 개통 예정인 송도역까지는 열차로 다섯 정거장이다. 영동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가 논현지구 일대를 끼고 동·남으로 뻗어 있어 서울로 오가기 편하다.
아파트 바로 앞엔 편의시설이 많은 편이다. 길을 건너지 않고도 뉴코아아울렛과 홈플러스, 애슐리 등 대형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디지털프라자와 메가박스, 주민센터 등이 들어선 중심상가도 맞은 편에 있다.
주변으론 녹지가 많다. 인근엔 약 56만㎡ 크기의 늘솔길공원이 있어 산책이나 휴식을 하기 좋다. 서울 여의도공원(약 23만㎡)보다 두 배 이상 넓다.
초등생 자녀가 배정되는 송천초는 도보 10분 거리다. 명문고로 꼽히는 미추홀외고도 가깝다. 주변으로 학원들이 모여들면서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평가다.
전용 117㎡는 올해 들어 4억2000만원 안팎에 거래됐다. 매매호가는 동·호수에 따라 4억4000만~4억8000만원 선이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