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성북구 보문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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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보문제2구역이 27일 재개발 시공자 입찰공고를 냈다. 기존에 선정된 건설사 대신 새 건설사를 찾기로 했다.
이 사업은 성북구 보문동2가 62 일대 1만7837㎡ 부지에 8개동 465가구(임대 70가구 포함)를 새로 짓는 사업이다. 2014년 3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 재개발 사업지는 2015년 SK건설이 수주했으나 조합은 새 시공자를 찾기로 했다. 건설사와 공사비 등을 놓고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SK건설의 도급액은 807억원이었다.
이번 시공자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찰을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 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내야한다. 현장설명회는 다음 달 4일 보문제2구역 조합사무실에서 연다. 입찰마감일은 다음 달 25일이다.
보문2구역은 서울지하철 6호선 보문역에 접해있다. 지하철1·2호선 신설동역과 지하철4호선 성신여대입구역도 가까워 교통환경이 좋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이 사업은 성북구 보문동2가 62 일대 1만7837㎡ 부지에 8개동 465가구(임대 70가구 포함)를 새로 짓는 사업이다. 2014년 3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 재개발 사업지는 2015년 SK건설이 수주했으나 조합은 새 시공자를 찾기로 했다. 건설사와 공사비 등을 놓고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SK건설의 도급액은 807억원이었다.
이번 시공자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찰을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 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내야한다. 현장설명회는 다음 달 4일 보문제2구역 조합사무실에서 연다. 입찰마감일은 다음 달 25일이다.
보문2구역은 서울지하철 6호선 보문역에 접해있다. 지하철1·2호선 신설동역과 지하철4호선 성신여대입구역도 가까워 교통환경이 좋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