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브리프] 서울교육청, 양성평등 선도 교육지원청 3곳 선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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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은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선도 교육지원청 세 곳(남부·북부·강남서초)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교육계로 확산돼 ‘스쿨미투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확고하게 뿌리내리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청은 교육지원청별로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태스크포스는 위원장인 강남식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명예교수와 이나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등 12명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