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오는 30일 양산캠퍼스에 신축한 첨단 산학융복합센터인 씨엠아이플라자(CMI Plaza)의 준공식을 한다. 164억원을 들여 신축한 CMI플라자는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다. 의생명 분야의 교육과 연구, 항노화 헬스케어산업의 산·학·연 협력 거점으로 활용된다.

부산대는 CMI플라자에 양산캠퍼스 산학협력본부를 입주시켜 산학협력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공동실험실습관 양산분원을 설치하고 고가의 연구기기를 집적화해 학제 간 협력연구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CMI플라자에는 신라젠과 타우피엔유메디컬, 동국이노텍, 화인테크놀리지 등 4개 기업이 입주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