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CIO에 김상헌
50조원을 굴리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최고투자책임자(CIO)로 김상헌 전 KB손해보험 상무(사진)를 영입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자금운용부문장(상무)에 김 전 상무를 선임했다.

김 신임 CIO는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미국 코넬대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1996년 LG화재해상보험(현 KB손보)에 입사해 CIO(상무)를 지냈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체투자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