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8개월 만에 돌아온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동방신기는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열었다.

유노윤호는 "언제나 컴백할 때마다 떨리고 긴장되지만 이번엔 오랜만이라 더 떨린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음악 많이 들어봐주시고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운명'을 비롯해 유노윤호 솔로곡 '퍼즐'(Puzzle) 및 최강창민 솔로곡 '클로저'(Closer), 최강창민이 작사에 참여한 '선 앤드 레인'(Sun&Rain) 등 총 11곡이 수록되어 동방신기의 풍성한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동방신기는 오는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에 정규 8집 전 수록곡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글=김현진, 사진=최혁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