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인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4차 산업혁명’과 ‘혁신경영’을 한자리에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과정인 ‘KBIZ AMP’ 제12기 과정의 커리큘럼을 △4차 산업혁명 △혁신경영 사례 △소비 트렌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공유가치 △인문철학 등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오는 5월8일까지 수강생 모집을 마치고, 5월2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운영된다.

주요 강사진은 신동엽 연세대 교수,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전미영 서울대 교수,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사장, 김형철 연세대 교수,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고대진 IBK경제연구소 소장 등이다. 이번 과정의 슬로건은 ‘분절과 공유의 세계, 중소기업의 미래를 찾다’이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