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김범 (사진=DB)


오연서 측이 김범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29일 배우 오연서의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김범과의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3월 초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친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만늠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두 사람은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오연서와 김범이 최근 동료에서 연인으로 급격히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청담동 일대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수차례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오연서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화유기'에서 진선미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 받았으며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여주인공 홍설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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