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친환경차 경험까지 팝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친환경차 진영 강자인 한국도요타가 고객과의 접점 확대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단순히 차를 파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도요타는 지난 25일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도요타와 공식 딜러사가 여는 환경·교통안전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운전 자세와 안전 및 연비 운전 방법 등을 배웠다. 또 하이브리드카(HEV)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와 함께 도요타가 독자개발한 운전자 안전 프로그램 ‘TDC(Toyota Driver’s Communication)’도 진행됐다.
TDC는 여러 보조 장비를 활용해 음주운전을 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사고 위험성을 알리기 효과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보는 시야를 직접 느끼고 사각지대 등을 겪어볼 수 있다.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박모씨(36)는 “운전자와 보행자를 보호할 수 있는 운전 방법을 배웠다”면서 “한국도요타란 브랜드가 친근하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는 지역사회 환경과 안전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8개 공식 전시장에서 연 1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도요타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교통안전 교육을 마련하는 등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한국도요타는 지난 25일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도요타와 공식 딜러사가 여는 환경·교통안전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운전 자세와 안전 및 연비 운전 방법 등을 배웠다. 또 하이브리드카(HEV)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와 함께 도요타가 독자개발한 운전자 안전 프로그램 ‘TDC(Toyota Driver’s Communication)’도 진행됐다.
TDC는 여러 보조 장비를 활용해 음주운전을 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사고 위험성을 알리기 효과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보는 시야를 직접 느끼고 사각지대 등을 겪어볼 수 있다.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박모씨(36)는 “운전자와 보행자를 보호할 수 있는 운전 방법을 배웠다”면서 “한국도요타란 브랜드가 친근하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는 지역사회 환경과 안전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8개 공식 전시장에서 연 1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도요타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교통안전 교육을 마련하는 등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