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하우스' 강유미, 전두환 전 대통령 집 찾아가 "왜 검찰에 출두 안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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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이재용 승계 작업의 주역 '미전실' 그곳의 실체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소신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이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전격 출연한다. 삼성증권 전략기획실 임원 출신인 주진형 전 사장은 “이 사람들이 로비를 할 때 굉장히 집요하고 치열하게 한다.”면서 그동안 어느 언론 방송에서도 공개하지 않은 미전실 삼성맨들의 로비 실력(?)을 소개했다.
제작진이 섭외한 또 한명의 삼성 전문가는 역시 삼성 출신으로 <이건희 전(傳)><삼성의 몰락>의 저자인 심정택 작가다. 삼성 근무 당시 ‘코드네임 M33'으로 대관업무를 수행했던 심 작가는 "비서실에서 국정원 출신 임원이 업무를 관장한 적이 있어요"라며 삼성만의 로비 스타일을 구체적으로 증언했다.
# 강유미 "왜 검찰에 출두 안 하십니까?"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 그러나 강유미의 질문은 계속된다. 이번엔 전 재산 29만 원으로 유명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회고록을 통해 5·18이 북한군의 소행이며 헬기 사격, 폭력진압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연희동 골목길에서 뜻밖에 마주하게 된 특급 호텔 뷔페 차량. 강 특보는 전 재산이 29만 원뿐인 전 전 대통령과 뷔페 차량의 관계를 파헤친다.
# 개헌에 숨겨진 권력에 대한 꼼수는?
거의 정통 시사 토크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10회는 3월 29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