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은 2017년 12월15일자 A17면 “삼척 환경단체가 ‘지구의 벗 환경연합’에 발끈한 까닭은?”이라는 기사와 A39면 ‘반대 일삼는 교조적 환경운동 거부한 삼척 시민단체’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환경운동연합이 삼척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한 맹목적 반대를 선동하며 지역 여론을 왜곡했다는 삼척시 환경단체의 입장을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환경운동연합은 “석탄발전소 건설 반대 운동은 환경과 국민 건강을 위한 공익적 활동이며 여론조사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공정하게 시행된 것”이라는 의견을 밝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