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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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은 전국 모든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은 대기 정체로 오전과 밤에 '나쁨' 수준일 가능성이 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 경기도 오산이 86, 서울은 43마이크로그램으로 수도권 지방을 중심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래도 낮부터는 동풍이 점차 강해지면서 수도권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쪽지방 곳곳으로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 시각 기온은 서울이 10.4도, 강릉은 5.3도, 그 밖의 지역도 10도 안팎을 보이고 있으며, 한낮 기온은 서울이 20도, 광주 22도까지 오르겠고 강릉의 낮 기온은 15도로 예상된다.

주말인 내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한낮에는 20도 안팎까지 올라서 따뜻하겠다.

또 일요일인 모레는 서울 등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