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0일 모델하우스 문 열어
금강주택이 경기 시흥시 장현동 72에서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를 30일 개장하고 예비 청약자들을 맞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 79·84㎡, 총 590가구로 이뤄졌다. 모든 주택이 판상형 설계로 조성된다. 올 6월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연성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연성역과 1정거장 떨어진 ‘시흥시청역’은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도 예정돼 있다. 금강주택이 특화설계로 적용하는 ‘룸 테라스’가 조성돼 공간 활용도가 높다.

SK텔레콤과의 제휴를 맺어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민은 앱을 통해 조명, 난방, 가스밸브부터 입주민이 구매하는 가전제품까지 세대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다.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해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