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창업에 꽂힌 '미래의 마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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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亞 대학생 창업 교류전
‘제2의 마윈(알리바바 창업자)’을 꿈꾸는 아시아 대학(원)생들이 1년간 준비한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내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충남 공주시, 메리츠종금증권, 대전시, 대전마케팅공사, 국방부, IAESTE KOREA(국제이공계인턴교류협회), 코스트로가 후원한 ‘2018 KT&G 아시아 대학생 창업 교류전’이 30일 한국경제신문 본사 다산홀에서 열렸다. 한국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2개국 113명이 19개 팀을 이뤄 참가했다.
최우수상은 반려견 돌봄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 ‘카붑’을 출품한 필리핀팀이 받았다. 세계 반려견 시장이 커지고 있어 창업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도네시아팀은 문화 공연을 검색하고 후원할 수 있는 앱 플랫폼을 개발해 금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필리핀팀의 메간 카실란 팀장은 “세계 정보기술(IT) 창업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최우수상은 반려견 돌봄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 ‘카붑’을 출품한 필리핀팀이 받았다. 세계 반려견 시장이 커지고 있어 창업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도네시아팀은 문화 공연을 검색하고 후원할 수 있는 앱 플랫폼을 개발해 금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필리핀팀의 메간 카실란 팀장은 “세계 정보기술(IT) 창업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