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1일 아프리카 가나 인근 해역에서 한국인 3명이 탄 어선이 피랍된 것과 관련해 "정부는 모든 노력을 총동원해 피랍선원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피랍 소식에 그 누구보다 놀라고 걱정하고 있을 선원들의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대변인은 "아덴만에서 작전 중인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이 긴급 출동한 만큼 좋은 소식이 곧 들려오길 바란다"며 "피랍선원들의 무사 귀환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