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1일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앞 광장에서 부활절 미사를 집전한 뒤 발표한 부활절 메시지 ‘우르비에트 오르비(Urbiet Orbi)’를 통해 “한반도를 위한 대화가 결실을 보길 간절히 기원하고 진행 중인 대화가 지역 화해와 평화를 진전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황이 부활절 미사를 집전한 뒤 광장에 운집한 신도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바티칸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