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구매 고객에게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 4종 풀세트를 증정한다.

LG전자는 인공지능 올레드 TV 출시를 기념해 3일부터 이달 말까지 신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LG TV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기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구매하는 고객은 캐시백 100만원과 출하가 189만6000원인 LG 프라엘 4종 풀세트를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을 적용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실구매가는 77형(OLED77W8W) 2300만원, 65형(OLED65W8W/OLED65W8K) 1000만원이다.

LG전자는 65형 올레드 TV(OLED65E8/OLED65C8/OLED65B8)와 55형 올레드 TV(OLED55E8/OLED55C8/OLED65B8) 구매 고객에게 최대 4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올레드TV와 LG 프라엘, ‘LG 코드제로 A9’ 청소기 등을 함께 구매하면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65형 올레드 TV(OLED65E8/OLED65C8/OLED65B8) 구매 고객이 LG 프라엘 풀세트나 LG 코드제로 A9(S96KFBSWH, S96SFBSWH)’을 함께 구매할 경우, 각 10만원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55형 올레드 TV(OLED55E8/OLED55C8/OLED65B8) 구매고객도 LG 코드제로 A9(S96KFBSWH, S96SFBSWH)을 함께 구매할 경우 10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 올레드 TV의 판매량은 지난해 1월 5000대 수준에서 올해 1월 1만 4000대를 돌파하며 1년 만에 3배 가까이 증가했다. LG전자 ‘국내 TV 매출’ 가운데 올레드 TV의 비중도 지난해 35%였지만 올해는 50%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LG 올레드 TV는 현존하는 TV 중 가장 자연색에 가까운 화질을 구현한다. 올해 올레드 TV 신제품은 인공지능 화질엔진 ‘알파9’을 적용해 더욱 깨끗하고 부드러운 화질을 보여준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담당은 “더 많은 고객들이 LG 올레드 TV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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