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가 부른 '뒤늦은 후회', 어떤 노래길래…관심 집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가수 최진희씨가 1일 밤 평양 동평양 대극장에서 열린 '남북 평화 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에서 부른 노래 '뒤늦은 후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 씨는 지난 2일 오후 평양 옥류관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김정은 위원장께서 내려와 악수를 하며 '그 노래(뒤늦은 후회)를 불러줘서 고맙습니다'라고 했다"며 "그제야 '뒤늦은 후회'를 요청받은 이유를 알겠더라"고 말했다.
남매 듀오인 '현이와 덕이'가 부른 노래인 뒤늦은 후회는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애창곡으로 알려졌다.
뒤늦은 후회는 1985년 현이와 덕이가 재결합해 발표한 정규 2집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 >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장덕-장현 남매로 이뤄진 듀오인 현이와 덕이는 1980년대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최 씨는 지난 2일 오후 평양 옥류관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김정은 위원장께서 내려와 악수를 하며 '그 노래(뒤늦은 후회)를 불러줘서 고맙습니다'라고 했다"며 "그제야 '뒤늦은 후회'를 요청받은 이유를 알겠더라"고 말했다.
남매 듀오인 '현이와 덕이'가 부른 노래인 뒤늦은 후회는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애창곡으로 알려졌다.
뒤늦은 후회는 1985년 현이와 덕이가 재결합해 발표한 정규 2집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 >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장덕-장현 남매로 이뤄진 듀오인 현이와 덕이는 1980년대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