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에 세금을 부과할 계획이다.태국 정부는 특히 가상화폐와 신규가상화폐공개에 따른 소득의 15%를 원천과세하고 부가가치세 7%를 부과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가상화폐 거래를 통한 자금 세탁과 탈세를 막기 위한 목적이라고 2일(현지시간) 닛케이 아시아 리뷰 (Naskei Asian Review)가 보도했다.앞서 태국 정부는 가상화폐 거래 규정 및 투자에 대한 세금 적용에 대한 두 건의 법령 초안을 승인했다.법안 초안은 가상화폐 거래상과 중개인, 대리인 등 모든 취급자가 관계 기관에 등록하고 신원을 확인하는 `고객알기제도`를 준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또 중개인이 가상화폐 투자 자금의 출처, 매도인과 매수인의 이름을 포함한 거래 정보를 상세히 보고하도록 해 돈세탁이나 다른 관련 범죄에 악용하는 것을 막기로 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