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영미!” 외쳤더니 LG코드제로 영상 조회수 '폭발'
LG전자 코드제로 무선청소기 광고 시리즈가 보름 만에 유튜브 조회수 500만뷰를 넘었다. 경북체육회 소속 여자 컬링팀 ‘팀 킴’이 모델로 출연한 덕이다.

4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달 17일 공개된 첫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35만 뷰를 넘기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고, 3일만에 100만 뷰를 돌파했다.

광고에서 여자 컬링팀은 코드제로 A9, T9, R9을 직접 사용하며 탁월한 성능과 편의성에 감탄하는 모습을 위트 있게 보여줬다.

네티즌들은 “선수와 제품 모두 돋보이는 광고", “광고를 찾아서 보기는 처음”, "친밀감 넘치는 모델들 덕분에 영상을 자동 재생하게 된다"며 호평을 쏟아냈다.

LG전자는 지난 달 경북체육회 소속 여자 컬링팀을 LG전자 가전제품 광고모델로 기용하며 공식 후원을 발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향후 4년간 여자 컬링팀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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