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흡수합병 소식에 제일홀딩스↑ 하림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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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합병 결정 소식에 제일홀딩스와 하림홀딩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5일 오전 9시16분 현재 제일홀딩스는 전날보다 850원(5.7%) 오른 1만57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하림홀딩스는 190원(4.52%) 내린 4015원을 기록하고 있다.
제일홀딩스는 하림홀딩스를 흡수합병하고 존속회사의 상호는 하림지주로 변경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제일홀딩스 보통주 1주당 하림홀딩스 0.2564706주다.
KB증권은 "제일홀딩스는 주가수익비율(PER) 5.7배, 주당순자산가치(PBR) 0.79배로 PER 10.5배, PBR 0.86배인 하림홀딩스 대비 저평가 받고 있어 합병 추진 과정에서 주가가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이번 흡수합병으로 나뉘어 있던 지주 사업을 통합하게 돼 옥상옥의 지배구조가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5일 오전 9시16분 현재 제일홀딩스는 전날보다 850원(5.7%) 오른 1만57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하림홀딩스는 190원(4.52%) 내린 4015원을 기록하고 있다.
제일홀딩스는 하림홀딩스를 흡수합병하고 존속회사의 상호는 하림지주로 변경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제일홀딩스 보통주 1주당 하림홀딩스 0.2564706주다.
KB증권은 "제일홀딩스는 주가수익비율(PER) 5.7배, 주당순자산가치(PBR) 0.79배로 PER 10.5배, PBR 0.86배인 하림홀딩스 대비 저평가 받고 있어 합병 추진 과정에서 주가가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이번 흡수합병으로 나뉘어 있던 지주 사업을 통합하게 돼 옥상옥의 지배구조가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