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지난해 7월 입주했다. 3개 동, 999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은 59~155㎡로 다양하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이 입주민 전용도로와 연결돼 있다. 5·8호선 천호역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천호대교 광진교 올림픽대로 등도 가까워 주요 도심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1~2층 상가에는 편의점 카페 마트 병원 등이 들어서 있다. 단지 안에 헬스장 골프장 사우나 등을 갖춰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두텁다. 풍남공원 천호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도 풍부해 주말에 산책을 즐기기 좋다.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등 쇼핑시설은 반경 3㎞ 안에 있다. 교육시설로는 천동초 길동초 성내중 영파여중·고 등이 가깝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59㎡(32층)는 지난 1월 8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전세는 같은 달 5억5000만원에 세입자를 구했다. 전용 84㎡(23층)는 지난 2월 10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