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8.04.05 17:57
수정2018.04.05 19:32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배회사인 금호홀딩스가 5일 금호고속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금호홀딩스는 지난해 11월 그룹 모태 기업인 금호고속을 흡수 합병했다. 창업 초심으로 돌아가 항공과 건설, 고속사업을 주축으로 그룹 재건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금호그룹은 1946년 고(故) 박인천 창업회장이 광주여객자동차(현 금호고속)를 세운 게 시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