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계열회사인 삼성중공업의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에 참여한다고 6일 공시했다.

출자금액은 2040억5500만원(보통주 3476만2416주), 지난달 5일 삼성중공업 유상증자신주발행가액의 주당 발행가액을 적용한 금액이다. 출자예정일은 내달 13일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