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가 소식] 하지영, 1100대 1 경쟁률 뚫고 연극 '임대아파트' 주연 발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방송인 하지영이 극단 ‘웃어’의 연극 ‘임대아파트’ 주인공으로 발탁, 첫 연극에 도전한다.
하지영은 11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연극 '임대아파트' 여자 주인공(윤정현 역)으로 발탁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연극 ‘임대아파트’는 별 볼 일 없는 현실 속에서 좌절과 동시에 청춘, 꿈, 사랑이란 행복을 겪으며 윤정호, 윤정현, 윤정수 3남매와 홍재생, 그리고 그들의 연인들의 일상 같은 이야기를 잔잔한 감동과 함께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극 중 하지영은 윤정호의 여동생이자, 윤정수의 누나 역으로 동대문에서 옷을 팔며 영화 감독 지망생인 연인 홍재생을 뒷바라지 하는 윤정현 역으로 활약한다. 각박한 현실에 치이며 사랑에 지칠때도 있지만, 서로의 애틋한 마음을 지키며 꿋꿋하게 사랑을 이어가는 인물이다.
하지영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간간이 얼굴을 비췄지만 긴 호흡이 필요로 하는 연극은 처음이다. 그만큼 긴장이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하루 하루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영은 연예계 대표 마당발답게 지난해 수많은 스타 게스트와 함께 토크콘서트 ‘하톡왔숑’ 11회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으며, 올해 초 방송된 KBS1 설특집 드라마 ‘조선 미인 별전’에서 선부인 역으로 연기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최근에는 SBS플러스 ‘나만 빼고 연애중’에서 고정 패널로 출연, 유쾌한 입담과 깊은 공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하지영 주연 연극 ‘임대아파트’는 오는 13일부터 5월 13일까지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하지영은 11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연극 '임대아파트' 여자 주인공(윤정현 역)으로 발탁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연극 ‘임대아파트’는 별 볼 일 없는 현실 속에서 좌절과 동시에 청춘, 꿈, 사랑이란 행복을 겪으며 윤정호, 윤정현, 윤정수 3남매와 홍재생, 그리고 그들의 연인들의 일상 같은 이야기를 잔잔한 감동과 함께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극 중 하지영은 윤정호의 여동생이자, 윤정수의 누나 역으로 동대문에서 옷을 팔며 영화 감독 지망생인 연인 홍재생을 뒷바라지 하는 윤정현 역으로 활약한다. 각박한 현실에 치이며 사랑에 지칠때도 있지만, 서로의 애틋한 마음을 지키며 꿋꿋하게 사랑을 이어가는 인물이다.
하지영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간간이 얼굴을 비췄지만 긴 호흡이 필요로 하는 연극은 처음이다. 그만큼 긴장이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하루 하루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영은 연예계 대표 마당발답게 지난해 수많은 스타 게스트와 함께 토크콘서트 ‘하톡왔숑’ 11회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으며, 올해 초 방송된 KBS1 설특집 드라마 ‘조선 미인 별전’에서 선부인 역으로 연기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최근에는 SBS플러스 ‘나만 빼고 연애중’에서 고정 패널로 출연, 유쾌한 입담과 깊은 공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하지영 주연 연극 ‘임대아파트’는 오는 13일부터 5월 13일까지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