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교육 1번지' 신축 대단지 '래미안대치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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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8학군과 대치동 학원가를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일대 유일한 신축 대단지 아파트. 대치동 대표 아파트인 ‘래미안대치팰리스’를 요약하는 말이다.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해 2015년 1278가구가 입주했다.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됐다. 1~2단지로 나뉘어 있다.
이 아파트는 조경이 잘 꾸며진 것으로 유명하다. 교육에 특화된 단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면학 분위기가 갖춰진 게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대청중과 단대부중·고, 숙명여중·고, 중대부고 등 명문 학교가 도보권이다. 초등생 자녀가 배정되는 대치초는 아파트 바로 맞은 편이다. 단지 앞 상가를 비롯한 대로변이 ‘사교육 1번지’ 대치동 학원가다.
지하철 3호선 도곡역과 대치역 사이에 들어서 대중교통 이용이 쉽다. 도곡역에서 분당선을 이용해 강북 도심과 위례, 성남 등 인근 도시로 오가기 편하다. 주변엔 편의·문화시설이 많다. 코엑스와 세텍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등이 가깝다. 인근 은마아파트 상가도 큰 편이다. 남단으로 양재천이 가까워 봄나들이를 즐기기에도 좋다. 단지 안에 수영장과 사우나 등 입주민을 위한 고급 편의시설이 있다.
시세는 서울 신축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편이다. 전용 94㎡는 지난달 초 25억원에 실거래됐다. 이 주택형은 올해 들어 23억7000만~25억8000만원 선에 손바뀜했다. 전용 84㎡의 최근 실거래가는 22억5000만원이다. 전세는 12억~13억원 선에서 계약이 맺어지고 있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해 2015년 1278가구가 입주했다.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됐다. 1~2단지로 나뉘어 있다.
이 아파트는 조경이 잘 꾸며진 것으로 유명하다. 교육에 특화된 단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면학 분위기가 갖춰진 게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대청중과 단대부중·고, 숙명여중·고, 중대부고 등 명문 학교가 도보권이다. 초등생 자녀가 배정되는 대치초는 아파트 바로 맞은 편이다. 단지 앞 상가를 비롯한 대로변이 ‘사교육 1번지’ 대치동 학원가다.
지하철 3호선 도곡역과 대치역 사이에 들어서 대중교통 이용이 쉽다. 도곡역에서 분당선을 이용해 강북 도심과 위례, 성남 등 인근 도시로 오가기 편하다. 주변엔 편의·문화시설이 많다. 코엑스와 세텍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등이 가깝다. 인근 은마아파트 상가도 큰 편이다. 남단으로 양재천이 가까워 봄나들이를 즐기기에도 좋다. 단지 안에 수영장과 사우나 등 입주민을 위한 고급 편의시설이 있다.
시세는 서울 신축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편이다. 전용 94㎡는 지난달 초 25억원에 실거래됐다. 이 주택형은 올해 들어 23억7000만~25억8000만원 선에 손바뀜했다. 전용 84㎡의 최근 실거래가는 22억5000만원이다. 전세는 12억~13억원 선에서 계약이 맺어지고 있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