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총상금 5300만원 규모 ETF 실전투자대회 개최
키움증권은 '2018 키움증권 상장지수펀드(ETF) 실전투자대회'를 오는 9일부터 5월31일까지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대회 신청은 오는 5월11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 상장된 ETF 전종목을 대상으로 하며, 예탁자산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입상자들에게는 총 합계 53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대회 참가고객 5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하는 참가상 이벤트, 대회기간 대회 참가자 약정 상위자에게 최신형 휴대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염명훈 키움증권 팀장은 "과거 몇 년 동안 평탄한 수요를 보여왔던 ETF가 지난해 스마트한 상품으로 떠오르며 인기가 급증했다"며 "ETF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식 제고에 맞추어 ETF만을 대상으로 하는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염 팀장은 "투자자들이 ETF를 활용한 투자를 더욱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연내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회 참가접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트레이딩 시스템 '영웅문', 모바일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