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은 공황장애…임슬옹은 갈비뼈 이상…현역→보충역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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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슬옹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6일 임슬옹이 지난 5일 군으로부터 보충역 병역 편입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속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임슬옹은 지난 7년간 꾸준히 치료를 받으며 활동해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입대 후 훈련을 받으며 증상이 악화됐다. 소속사 측은 "군 생활과 치료의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군의 판단과 조치에 따라 현역병 복무 중 보충역으로 편입됐다"고 말했다.
임슬옹에 앞서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도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지난 3월 30일 이준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입대 전부터 앓아온 공황 장애로 복무중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아 3월 23일 부로 보충역으로 편입,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