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껄끄러운 상대 폴터와 동반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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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의 2018 마스터스 리포트
김시우는 獨 카이머와,
아마추어 덕 김은 獨 ‘베테랑’ 랑거와 같은 조
스피스-존슨, 스텐손-매킬로이, 리드-레시먼, 로즈-왓슨 함께 짜여
김시우는 獨 카이머와,
아마추어 덕 김은 獨 ‘베테랑’ 랑거와 같은 조
스피스-존슨, 스텐손-매킬로이, 리드-레시먼, 로즈-왓슨 함께 짜여
![우즈,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껄끄러운 상대 폴터와 동반플레이](https://img.hankyung.com/photo/201804/02.16336737.1.jpg)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힘겹게 커트를 통과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7일(현지시간) 오전 10시40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이안 폴터(영국)와 함께 3라운드를 벌인다.
![우즈,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껄끄러운 상대 폴터와 동반플레이](https://img.hankyung.com/photo/201804/01.16410442.1.jpg)
1,2라운드에서는 3명씩 11분 간격으로 티오프했으나 3,4라운드에서는 2명씩 10분 간격으로 나간다.
우즈와 폴터는 미국-유럽 프로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에서 껄끄러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폴터는 지난주 열린 미국PGA투어 휴스턴오픈에서 우승하며 천신만고끝에 올해 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김시우 [사진=KPGA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1804/01.16410436.1.jpg)
![마르틴 카이머가 2014년 미국PGA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우승할 당시 환호하고 있다. [사진=미국PGA투어 홈페이지]](https://img.hankyung.com/photo/201804/01.16410437.1.jpg)
마지막조는 선두 패트릭 리드(미국)와 2위 마크 레시먼(호주)으로 짜였다.
아마추어 6명 가운데 유일하게 커트를 통과한 재미교포 덕 김(22·미 텍사스대4)은 ‘베테랑’ 베른하르트 랑거(61·독일)와 동반플레이한다. 랑거는 이 대회에서 두 차례(1985, 1993년)나 우승했다. 올해 커트를 통과한 선수 가운데 최고령으로, 유러피언투어에서 42승, 미국PGA 시니어투어에서도 36승을 거둔 강호다.
오거스타(美 조지아주)=김경수 골프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