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전국 여덟 곳에서 6818가구(오피스텔, 임대주택 포함)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또 세종시와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등에서 다섯 개 단지가 모델하우스를 개장한다.
세종시 동탄2 등 인기지역 모델하우스 개장
오는 11일 한화건설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에 들어서는 ‘익산부송 꿈에그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59~135㎡, 626가구 규모다. 익산에 처음 들어서는 브랜드 주상복합단지이자 지역 최고층(38층) 단지다.

같은날 현대건설은 충남 천안시 문화동에 ‘힐스테이트 천안’을 공급한다. 전용 59~84㎡ 451가구가 조성된다. 12일 대림산업은 부산 북구 만덕동 818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금정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11개 동 1969가구 규모 단지다. 전용 59~84㎡ 1216가구가 공공분양으로 일반에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다섯 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제일건설은 세종시 나성동 2-4생활권에 들어서는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모델하우스를 12일 열 예정이다. 전용 84~158㎡, 771가구로 구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단지 인근에 간선급행버스(BRT)정류장과 세종나들목이 있다. 금성백조는 13일 동탄2신도시 C7블록에 들어서는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 모델하우스를 연다. 전용 84~101㎡ 아파트 498가구와 전용 22㎡ 오피스텔 420실 등 918가구(실)로 구성된다. 도보권에 SRT 동탄역이 있어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높다.

쌍용건설은 13일 경남 김해시 외동에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모델하우스를 열고 예비 청약자를 맞는다. 360가구 중 13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같은날 동탄신도시의 도시형 생활주택 ‘테라스 더모스트 동탄’, 경기 평택시 죽백동에 들어서는 ‘평택 소사벌 아너하임186’, 김해시 장유동에 조성되는 뉴 스테이 단지 ‘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 등도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