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최종일에도 선전하며 공동 24위로 대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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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의 2018 마스터스 리포트
'톱10'에 들지 못했으나 이틀 연속 언더파 기록
한국선수로는 최경주·양용은 다음으로 좋은 순위
자동 출전하는 내년엔 더 좋은 성적 기대
재미교포 아마추어 덕 김은 '로 아마추어'상 받아
'톱10'에 들지 못했으나 이틀 연속 언더파 기록
한국선수로는 최경주·양용은 다음으로 좋은 순위
자동 출전하는 내년엔 더 좋은 성적 기대
재미교포 아마추어 덕 김은 '로 아마추어'상 받아


김시우는 올해 3라운드에서 자신의 대회 첫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하며 10위권 진입을 노렸다. 그러나 최종일 1타만 줄이면서 순위를 더 끌어올리지 못했다.

마스터스는 전년 대회에서 공동 12위안에 든 선수들에게 그 이듬해 출전권을 부여한다. 김시우는 올해 12위내에 들지 못했으나,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우승자에게 주는 3년 시드를 이미 받아 2020년까지 자동으로 마스터스에 나갈 수 있다. 그는 처음 출전한 지난해에는 커트탈락했다.

오거스타(美 조지아주)=김경수 골프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