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신문, F-35A 출고식 비난… "반민족적 범죄행위 걷어치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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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우리 공군의 스텔스 전투기 F-35A 도입 계획에 대해 '반민족적 범죄행위'라고 비난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외세의 전쟁책동에 편승하는 행위'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F-35A 1호기 출고식이 최근 미국에서 열린 것을 거론하며 "F-35A 스텔스 전투기의 도입은 남조선 군부가 여전히 어리석은 야망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조선 호전광들이 숱한 돈을 탕진하며 F-35A 스텔스 전투기들을 끌어들이려 하는 것은 모험적인 선제공격 기도(시도)의 뚜렷한 발로로서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과 침략전쟁 책동에 편승하는 반민족적 범죄행위"라고 강변했다.
또 "날로 광기를 띠고 감행되고 있는 남조선 군부의 무력증강 책동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면서 "남조선 호전광들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아야 하며 외세와의 야합으로 북남관계 개선에 역행하는 반민족적 범죄행위를 걷어치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 공군에 인도될 F-35A 1호기의 출고식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록히드마틴사 최종 조립공장에서 열렸다.
/연합뉴스
노동신문은 이날 '외세의 전쟁책동에 편승하는 행위'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F-35A 1호기 출고식이 최근 미국에서 열린 것을 거론하며 "F-35A 스텔스 전투기의 도입은 남조선 군부가 여전히 어리석은 야망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조선 호전광들이 숱한 돈을 탕진하며 F-35A 스텔스 전투기들을 끌어들이려 하는 것은 모험적인 선제공격 기도(시도)의 뚜렷한 발로로서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과 침략전쟁 책동에 편승하는 반민족적 범죄행위"라고 강변했다.
또 "날로 광기를 띠고 감행되고 있는 남조선 군부의 무력증강 책동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면서 "남조선 호전광들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아야 하며 외세와의 야합으로 북남관계 개선에 역행하는 반민족적 범죄행위를 걷어치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 공군에 인도될 F-35A 1호기의 출고식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록히드마틴사 최종 조립공장에서 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