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잇, ‘쿠캣’으로 이름 바꾸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푸드 콘텐츠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그리드잇이 사명을 ‘쿠캣’으로 변경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명 변경을 계기로 해외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사명 쿠캣은 2016년 3월부터 운영한 동명의 푸드 콘텐츠 동영상 채널에서 가져왔다. 쿠캣은 ‘요리하다(cook)’와 ‘고양이(cat)’를 합성한 단어로 ‘즐거움을 요리하는 고양이’를 뜻한다. 쿠캣은 한국을 포함해 홍콩 중국 베트남 태국 등 5개 국가별 채널과 1개의 글로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12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쿠캣은 동영상 채널 외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커뮤니티 ‘오늘 뭐 먹지?’, 음식 전문 온라인 쇼핑몰 ‘오먹상점’, 디저트 전문 쇼핑몰 ‘발라즈’ 등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고양이 캐릭터를 마케팅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문주 쿠캣 대표는 “해외 채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어 사명을 변경했다”며 “아시아 최고의 푸드 콘텐츠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새로운 사명 쿠캣은 2016년 3월부터 운영한 동명의 푸드 콘텐츠 동영상 채널에서 가져왔다. 쿠캣은 ‘요리하다(cook)’와 ‘고양이(cat)’를 합성한 단어로 ‘즐거움을 요리하는 고양이’를 뜻한다. 쿠캣은 한국을 포함해 홍콩 중국 베트남 태국 등 5개 국가별 채널과 1개의 글로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12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쿠캣은 동영상 채널 외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커뮤니티 ‘오늘 뭐 먹지?’, 음식 전문 온라인 쇼핑몰 ‘오먹상점’, 디저트 전문 쇼핑몰 ‘발라즈’ 등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고양이 캐릭터를 마케팅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문주 쿠캣 대표는 “해외 채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어 사명을 변경했다”며 “아시아 최고의 푸드 콘텐츠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