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생명과학, 美서 당뇨병성황반부종 치료제 임상 2a상 승인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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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중 미국서 임상 시작
와이디생명과학은 당뇨병성황반부종(DME) 치료제인 'YD-312'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2a상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발표했다.
당뇨병성황반부종은 눈의 황반 부위가 부어오르며 시력이 떨어지는 당뇨병 합병증이다. 이 치료제는 국내 11개 병원에서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미국에서는 상반기 중에 임상 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진우 와이디생명과학 대표는 "이번 임상시험 승인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당뇨병성황반부종 치료제가 글로벌 신약으로 발돋움할 초석을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당뇨병성황반부종은 눈의 황반 부위가 부어오르며 시력이 떨어지는 당뇨병 합병증이다. 이 치료제는 국내 11개 병원에서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미국에서는 상반기 중에 임상 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진우 와이디생명과학 대표는 "이번 임상시험 승인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당뇨병성황반부종 치료제가 글로벌 신약으로 발돋움할 초석을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