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식 금융감독원장(왼쪽)과 구성훈 삼성증권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주재로 열린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한 증권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2018. 04.10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왼쪽)과 구성훈 삼성증권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주재로 열린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한 증권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2018. 04.10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왼쪽)과 구성훈 삼성증권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한 증권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마치고 나와 곤혹스런 표정으로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김 원장은 삼성증권 사건에 대해 “희대의 사건”이라며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 차원의 시스템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구 대표는 “이르면 오늘, 피해자 보상과 관련한 기준과 절차 등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