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년 만에 한국을 찾았던 가수 칸예 웨스트(47)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29)가 칸예의 그릴즈(치아 액세서리)에 혐오감을 보여 화제다. 그릴즈는 다이아몬드, 금 등의 보석으로 장식한 치아 액세서리로, 탈부착이 가능하다. 칸예가 착용한 그릴즈는 티타늄 소재로 제작됐다.최근 미국의 연예 매체 인터치위클리(In Touch Weekly)는 칸예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칸예의 금속 치아가 역겹다고 한 소식을 보도했다.익명의 제보자는 "비앙카는 칸예 앞에서 치아가 정말 섹시하고 남자답게 보인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그의 치아를 역겨워한다"고 전했다. 또한 "비앙카는 친구들에게 칸예의 치아를 보면 얼마나 마음이 식는지를 말했다. 혀는 말할 것도 없고, 입술을 그의 금속 치아 근처에 갖다 대면 입을 막아버리고 싶어 했다"고 덧붙였다.지난 1월 칸예는 반짝이는 새 티타늄 치아를 선보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칸예의 그릴즈는 약 85만 달러(약 11억 3000만원)로, 베벌리힐스의 유명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함께 장착했다.그는 티타늄 치아를 착용하기로 한 이유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자신의 계정에 티타늄 치아를 착용한 사진과 함께 악명 높은 제임스 본드 악당의 사진을 공유했다.칸예의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소식통에 따르면 칸예는 항상 치과의사의 지침을 따르지 않는다고 한다. 한 내부자는 "그는 위생 상태가 좋았던 적이 없다. 그는 치아 위생을 관리한 적이 없기 때문에 입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고 폭로했다.익명의 제보자는 "비앙카는 솔직하게 말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숨을 죽이고 견뎌내야 한다. 칸예는 정서가 너무
박진표 감독이 19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박신혜, 김재영, 김인권, 김아영 주연의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액션 판타지로 오는 21일 첫 방송 예정이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박진표 감독(가운데)과 배우 김인권, 박신혜, 김아영, 김재영이 19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박신혜, 김재영, 김인권, 김아영 주연의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액션 판타지로 오는 21일 첫 방송 예정이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