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신형 어코드 내달 9일까지 사전 예약
혼다코리아는 중형 세단 어코드의 새 모델(사진)을 다음달 선보인다고 10일 발표했다. 혼다코리아는 이날부터 다음달 9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는다.

신형 어코드는 전 모델에 비해 차량 높이(전고)가 낮아지고 차량 폭(전폭)과 앞뒤 바퀴축 사이 간격(휠베이스)이 넓어졌다. 차량 길이(전장)는 4890㎜, 너비(전폭) 1860㎜, 전고 1450㎜, 휠베이스는 2830㎜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차량 중심을 낮게 설계해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