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10 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이 2018 K-CSBI 소주 부문에 선정되었다.

참이슬은 높은 시장 점유율에 안주하지 않고 최근까지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여 평가점수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참이슬은 소주의 원조 ‘진로’로부터 그 명맥을 이어왔으며 2017년에는 전국 점유율 50%를 돌파하는 등 국내 소주시장의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6년 소주브랜드 최초로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했으며 2017년 8월까지 누적판매량 272억병을 기록하며 국내 소주부문 판매 1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2001년 이후 16년 연속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전 세계가 인정한 1등 소주다.

참이슬은 소주가 갖는 제한적인 매체광고 환경에서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해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온라인 활동인 ‘이슬라이브’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았으며 주류와 음악의 조화를 통해 젊고 건전한 주류문화를 소비자에게 전달했다.

대한민국 대표가수들의 취중 라이브를 컨셉으로 한 ‘이슬라이브’는 2015년 11월 이후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조회 수가 3500만 회를 넘어서는 등 20~3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의 인정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저명한 광고품평회인 뉴욕페스티벌에서 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올해 5월 소주카테고리 최초 야외 페스티벌인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자라섬에서 개최하여 소비자들과의 음악을 통한 소통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참이슬은 시장을 리딩하는 브랜드로서, 소비자의 니즈와 시장의 흐름을 읽고 이에 맞춰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예로 휴대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소용량 페트의 라인업을 다양화하여 소비자들의 기호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200ml, 400ml, 500ml, 640ml, 1800ml) 또한 전 국민 모두가 함께 누려야 한다는 가치 하에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페트 제품에 점자 표기를 적용하는 등 소비자 편의성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류업계 최초로 획득한 ‘저탄소제품 인증 마크’를 부착해 친환경 제품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