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알기 쉬운 암호화폐 용어 첫 걸음- 가상화폐 20개 집중 분석
염후권 최희송 김회승 엮음, 중앙경제평론사 발행
2009년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암호화폐가 세상에 첫 선을 보였다. 10년이 지난 오늘, 투기판이 된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들어 밤새우는 투자자들이 있다. 또 한편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현실에 적용하기 위해 밤새 연구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는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다 준 암호화폐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전문가들 사이에도 전망이 엇갈리지만, 블록체인 기술이 기존 중앙화된 방식과는 정반대의 탈중앙화된 분산방식으로, 새로운 시대에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사실은 분명한 듯하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원리와 메커니즘은 전문 지식 없이 이해하기 어렵다. 신간 <알기 쉬운 암호화폐 용어 첫 걸음-가상화폐 20개 집중 분석>(염후권 최희송 김회승 엮음, 중앙경제평론사 발행)은 초보자도 일주일만 공부하면 부분을 통해 전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암호화폐 핵심 용어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20개 가상화폐를 집중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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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암호화폐 용어 첫 걸음>을 펴낸 3인의 공동 저자들은 증권 및 IT 업계에서 오래 종사해온 전문가들이다. 염후권 씨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증권거래소에 입사한 후 동원경제연구소를 거쳐 한화투자신탁의 운용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씨지브이투자주식회사와 '한국블록체인기술금융'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최희송 씨는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현대투자자문주식회사 주식운용팀에서 펀드매니저를 시작한 뒤 한미은행 신탁운용팀에서 신탁자금을 운용했다. 한국블록체인기술금융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개발기획 및 네트워크사업 본부장을 맡고 있다.
김회승 씨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세종사이버대학교에서 정보보호학을 전공했다. 더블오리지널스의 대표와 한국블록체인기술금융의 블록체인기술 본부장을 맡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