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외교부 "北 노동당 초청으로 중국 예술단 평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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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김일성 주석 생일 맞아 예술축전 참석차 방북"
중국 외교부의 겅솽(耿爽) 대변인은 11일 "쑹타오(宋濤)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단장으로 한 중국 예술단이 북한 노동당의 초청에 응해 (북한의) 예술 축전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겅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예술축전은 북중 정상회담 이후 양당 최고 지도자가 달성한 공동 인식을 실현하는 첫 번째 중요 문화교류 행사"라며 "이번 방문이 중북 우호관계를 촉진하고, 중북 문화교류 강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예술단이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맞아 북한에서 열리는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하기 위해 방북한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도 중국 예술단의 이번 방북이 북한 노동당 중앙국제부의 초청에 의한 것이라고 확인했다.
/연합뉴스
겅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예술축전은 북중 정상회담 이후 양당 최고 지도자가 달성한 공동 인식을 실현하는 첫 번째 중요 문화교류 행사"라며 "이번 방문이 중북 우호관계를 촉진하고, 중북 문화교류 강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예술단이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맞아 북한에서 열리는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하기 위해 방북한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도 중국 예술단의 이번 방북이 북한 노동당 중앙국제부의 초청에 의한 것이라고 확인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