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자연광 LED, 한샘 책상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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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산란·눈부심 없는 램프
서울반도체는 태양광과 가장 가까운 빛을 제공하는 자연광 LED(발광다이오드) ‘썬라이크’를 가구업체 한샘의 책상 브랜드 ‘조이’에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반도체의 광반도체와 일본 머티리얼즈의 트라이알(TRI-R) 기술을 융합한 썬라이크는 편안하면서도 선명한 빛을 제공하는 차세대 광원이다. 기존 광원은 강한 청색광(블루라이트)이 방출돼 빛의 산란과 눈부심 같은 부작용이 있다. 썬라이크는 이 같은 단점을 해결해 국내외에서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중국 샤오미의 자회사 이라이트는 스마트 데스크 램프를 출시했고, 일본 프리미엄 가전기업들도 썬라이크가 적용된 스탠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서울반도체는 “썬라이크가 태양광과 비슷한 스펙트럼을 구현해 장시간 공부하고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학생들의 편안한 학습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
서울반도체의 광반도체와 일본 머티리얼즈의 트라이알(TRI-R) 기술을 융합한 썬라이크는 편안하면서도 선명한 빛을 제공하는 차세대 광원이다. 기존 광원은 강한 청색광(블루라이트)이 방출돼 빛의 산란과 눈부심 같은 부작용이 있다. 썬라이크는 이 같은 단점을 해결해 국내외에서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중국 샤오미의 자회사 이라이트는 스마트 데스크 램프를 출시했고, 일본 프리미엄 가전기업들도 썬라이크가 적용된 스탠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서울반도체는 “썬라이크가 태양광과 비슷한 스펙트럼을 구현해 장시간 공부하고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학생들의 편안한 학습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