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은 12일 중국 롯데마트 매각 관련 보도에 대해 "법인별 매각 등의 방식을 검토중이다"며 "현재 잠재 매수자와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이어 롯데쇼핑은 "중국 롯데마트는 총 6개 법인으로 운영중"이라며 "향후 매각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이나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