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왜 충남대생이 세종 지역인재 아니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방대생도 '채용할당제' 불만
    공기업 입사를 준비 중인 충남대 경제학과 4학년 권모씨(28)는 요즘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다니는 친구들이 가장 부럽다. 세종시로 이전한 19개 공공기관이 올해부터 채용 인원의 18%를 세종시 대학 졸업생으로 선발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방 이전 공공기관 109곳을 대상으로 신입 사원의 일정 비율을 해당 지역 졸업생으로 채우는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올해 도입했다. 하지만 ‘이전 지역에 소재하는 학교를 최종 졸업한 자’로 지역인재를 좁게 정의한 탓에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지방대 간에도 희비가 엇갈리며 차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권씨는 “웬만한 세종시 공기업까지는 차로 30분에 불과하다”며 “대전에 있다는 이유로 홀대받는 상황이 억울할 뿐”이라고 말했다. 충남대가 자리잡은 대전에는 지역인재를 의무 채용하는 공기업이 전무하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아파트가 차고지냐"…주차장 점령한 렌터카에 '분노 폭발'

      렌터카 업체 직원으로 추정되는 한 아파트 입주민이 공동 주차장을 사실상 사업용 차고지처럼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광주광역시 렌터카 업체의...

    2. 2

      아내가 운영하는 어린이집인데…'불법카메라' 설치한 男 결국

      아내가 운영하는 어린이집 직원용 여자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체포된 원장 남편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를...

    3. 3

      결국 고개 숙인 김남일…"야구는 스포츠 아냐" 발언 사과

      전 축구선수 김남일이 야구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김남일은 지난 30일 JTBC가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서 야구 선수 윤석민과 야구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12...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