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0월 입주한 이 단지는 최고 15층, 50개동, 2176가구 규모로 들어섰다. 주변으로 다세대 빌라와 소규모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 있어 대단지 아파트로서 희소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과 화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공항대로, 올림픽대로를 통해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마트,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 가까워 생활 편의 시설을 잘 갖췄다. 단지 바로 뒤로 수명산 근린공원이 조성돼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수명산 등산로가 연결돼 등산을 즐기기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강신초, 발산초, 명덕여중, 덕원중, 덕원예고, 덕원여고, 화곡보건경영고, 화곡고, 명덕외고 등이 가깝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전용 84㎡ 시세는 5억8500만~6억6000만원 정도다. 최근 전용 84㎡가 6억6000만원에 실거래 신고됐다. 전세 시세는 4억5000만원 수준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