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코스메틱이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제이준코스메틱은 전날보다 750원(3.36%) 오른 2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제이준코스메틱의 강세는 중국 관광객 증가와 실적 성장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 여행사인 씨트립에는 3박4일과 4박5일의 한국 자유관광과 단체관광이 반반 섞인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제이준코스메틱의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48.4% 증가한 554억원, 매출액은 70.8% 늘어난 221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신제품 판매 호조 및 신공장 가동 본격화에 따른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