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CJ오쇼핑에 출연해 마스크팩 9억 원어치를 팔았다.

CJ오쇼핑은 지난 12일 오후 10시 45분부터 65분 동안 슈퍼주니어가 출연하는 특집방송 '슈퍼마켓' 시즌 2를 방송했다.

이 방송은 슈퍼주니어의 앨범 리패키지 발매를 맞아 기획됐다.

슈퍼주니어는 동지현, 이민웅 쇼호스트와 함께 '에이바자르'의 마스크팩을 판매했다.
슈퍼주니어, 홈쇼핑서 마스크팩 9억원어치 '완판'
이날 선보인 상품은 에이바자르 마스크팩 세트(마스크 18개 및 아이 마스크 7개 포함, 9만8천 원)와 특별 제작된 슈퍼주니어 스페셜 에디션 마스크팩 세트(스페셜 패키지 7종, 마스크 18개, 아이 마스크 7개, 12만9천 원)였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준비된 7천여 개의 마스크팩 세트를 모두 판매했으며 금액으로는 9억 원에 달한다.

슈퍼주니어는 상품이 매진되면 신곡 '로시엔토'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고 상품이 매진되자 공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은 평소보다 시청률이 6배 높았으며 전체 구매고객 중 20∼30대 비중도 평일 같은 시간대 화장품 방송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