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지난 14일 중국 상하이에서 ‘2018 주중 한국 기업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삼성SDS, 현대모비스, LG하우시스, 포스코대우, 대한항공, 산업은행 등 국내 대기업과 금융회사 67곳이 중국 현지에서 근무할 양국 젊은이를 채용하기 위한 상담회를 열었다. 이들 기업은 마케팅·시장조사, 고객지원, 무역·유통, 건축, 제조·생산, 재무·회계 등 28개 분야에서 68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