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시리아 사태서 절제력 필요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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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시리아 공습' 사태 논의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4일(현지시간)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을 응징하기 위한 서방진영의 공습과 관련, "모든 회원국은 이런 위험한 상황에서 절제력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긴급 소집된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시리아 국민의 고통을 가중하고 문제를 악화하는 어떤 행동도 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런 중대한 시점에서는 모든 유엔 회원국들이 유엔 헌장과 국제법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면서 "국제적인 화학무기 조사단이 시리아에서 조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안보리 회의는 미국과 프랑스, 영국의 '시리아 공습' 직후 러시아의 요청으로 소집됐다.
/연합뉴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4일(현지시간)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을 응징하기 위한 서방진영의 공습과 관련, "모든 회원국은 이런 위험한 상황에서 절제력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긴급 소집된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시리아 국민의 고통을 가중하고 문제를 악화하는 어떤 행동도 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런 중대한 시점에서는 모든 유엔 회원국들이 유엔 헌장과 국제법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면서 "국제적인 화학무기 조사단이 시리아에서 조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안보리 회의는 미국과 프랑스, 영국의 '시리아 공습' 직후 러시아의 요청으로 소집됐다.
/연합뉴스